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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아동발달센터 소아 강박증에 대해



안녕하세요? 대구아동발달센터 수아벨의원 부설 아동발달센터입니다. 불안 장애의 일종인 강박증은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며 만성화가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소아 강박증은 충동적인 가벼운 강박적인 행동이 소아 발달 단계에서 발생하곤 하며, ADHD나 발달장애, 뚜렛장애 등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때 제대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성인기까지 이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한데요, 오늘 이곳에서는 소아 강박증의 원인 및 증상, 그리고 치료 방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아 강박증이란? 소아 강박증은 보톡 5~7세, 10~12세 무렵에 발생하는 증상으로, 강박 증상에 대한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이를 없애기 위해서 반복하는 증상을 숨기려는 특징을 보이곤 합니다. 소아 강박증은 크게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유전성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 중 강박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아이도 진단을 받을 확률이 높게 나타납니다. 또한, 대뇌의 기저책, 전두엽의 상호 연계에 있어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며, 환경적으로는 양육자의 과도한 훈육이나 완벽함을 요구하는 강압적 태도 등으로 인해 강박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강박장애는 강박사고와 강박행동으로 나뉩니다. 우선, 강박 사고는 원하지 않은 불안을 유발하는 생각, 충동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상태를 말하고, 강박행동은 반복적으로 해야 한다고 느끼게 만드는 특정 행동이나 정신적인 행위를 말합니다.


소아 강박증,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2주 이상 나타난다면, 소아 강박증을 의심해 보세요! ▲병균이나 배설물, 먼지 등과 같이 더러운 것을 지나치게 걱정한다. ▲손을 자주 씻고, 샤워하는 시간이 길다. ▲자신이나 가족이 해를 입을까봐 매우 두려워한다. ▲가스, 불, 문단속을 반복적으로 한다.



대구아동발달센터는 소아 강박증을 치료하기 위해 인지행동치료와 미술치료, 놀이치료 등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인지 행동치료는 현재의 생각, 신념에 대해 치료적으로 접근을 하여 잘못된 생각이나 강박을 유발하는 생각, 신념이 개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치료법을 말합니다.


사고의 변화와 재구조화 방법 등을 습득할 수 있는 인지행동치료는 기초 인지기능 향상 및 왜곡된 편견의 수정, 문제 행동 수정, 사회성 향상 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적 사례에 따라 놀이치료와 언어치료 등과 같은 치료적 개입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내원하시어 상담 후 치료를 계획해 보시길 바랍니다.



본원의 소아 강박증 치료와 더불어 가정에서도 함께 노력을 기울여주어야 하는데요, 아이가 강박증세를 보인다면 혼내거나 나무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과 감적을 변화시켜줄 수 있도록 노출과 반응 차단을 시도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즉, 싫어하는 특정 물건을 만질 수 있도록 권유해주고, 만지고 난 후 아무일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방법에도 강박적인 행동이 계속 진행이 되고 있거나 다시 또 심해지고 있다면, 또는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는 아동발달센터의 도움을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강박증을 가진 분들의 대부분은 보통 10세 전후에 발병을 합니다. 하지만 소아 강박증은 인지를 하지 못하고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어릴 때 강박증을 치료하지 못해 외톨이가 될 경우에는 성인이 되어서 정상적인 사회 생활이 어려운 것은 물론, 치료도 더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유난히 청결이나 위생에 집착을 하거나, 어느 한 물건에 집착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조기에 가까운 대구아동발달센터로 내원하시어 검사와 치료를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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